빠른 상담/예약

※ 매주 화, 목요일 밤 9시까지 야간진료 합니다.


개인정보 취급방침 동의 (용도 : 예약안내/상담)

언론기사

[조선비즈] 사랑니 발치 방법과 주의사항은?

서울그랜… 조회 : 153
목록


 

 

2016102701210_0.jpg

 

 

구강 내에서 제일 안쪽에 위치하며 가장 늦게 나오는 사랑니는 사춘기 이후 약 17세~25세 무렵에 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4개의 사랑니를 가지고 있으며 나지 않는 경우는 약 7% 정도다.



매복사랑니는 이가 나올 공간이 부족해 잇몸 속에 묻혀서 아예 보이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것은 사랑니와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충치가 생기거나 심한 경우 감염과 골수염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처럼 사랑니로 인해 충치, 구취, 감염 및 통증이 생기는 경우 발치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랑니는 아래턱의 감각을 담당하는 하치조신경과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발치 시 치아의 파절,

인접치아의 손상, 치조골의 골절, 상악동 천공, 잇몸 및 점막의 상처, 악관절 외상,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신경손상이 일어날 경우 신경마비에 의한 이상 감각 및 통증이 발생하며 감각마비 증상과 같은 영구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감각 이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지만, 회복기간이 길다.



또한, 사랑니 주변에는 신경관과 혈관이 있고 일반 발치와는 달리 난이도가 높은 외과적 처치가 필요해 수술이 까다롭다.

이에 턱과 안면 등의 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통해 발치하는 것이 안전하다.



김준영 서울그랜드치과 원장은 “사랑니 발치의 경우 여러 부작용이 있지만, 특히 혀와 입술, 턱 등의 감각마비 증상은 흔

히 일어난다”며 “발치 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하며 발치 시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치아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고 전했다.



[원본링크]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7/2016102701269.html